최근 유아 및 아동을 상대로 한 유괴,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가 실시간 SMS서비스로 학생의 출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이로고스는 강사가 수업전후 20초 내외의 시간을 활용, 강사의 휴대폰 학생들의 출결상황을 확인해 해당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학생출결관리 서비스(www.eafterschool.co.kr)'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출결관리 서비스는 강사가 휴대폰을 이용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100원 내외의 저렴한 네트워크비용으로 실시간 출결관리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이 간편하고, 10초 내외의 빠른 처리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학부모 불안감 감소와 학교 및 강사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제이로고스 이정우 대표는 "학부모들이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지 않더라도 가정에서 실시간 SMS서비스로 학생들의 출결 상황과 귀가시간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강사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 향상과 아동 범죄 1차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