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통화연결음 비즈링 화제

입력 2010-07-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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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년 3개월 만에 임직원 70% '비즈링' 사용

르노삼성자동차의 통화연결음 '르노삼성 비즈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즈링은 임직원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전화 통화 연결음에 기업이나 제품 관련 슬로건과 로고송을 들려줘 짧은 순간에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 방식이다.

특히 단순한 외부 홍보 효과 외에도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애사심을 높여주고 시기별 및 제품 론칭 일정에 맞춘 내용 업데이트로 내부 결속을 다지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08년 4월 한 영업 담당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르노삼성 비즈링은 영업 본부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시작돼 첫 해 500여명, 시행 2년 3개월이 된 올 7월에는 전체 르노삼성 임직원 중 70%인 5300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비즈링 사용 증가는 외부적인 홍보 효과는 물론 임직원들 사이에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업본부장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출범 이래 최고 상반기 판매 실적을 달성했던 르노삼성 약진의 비결에는 비즈링 사용과 같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의 마음이 있었다"라며 "사용 비용은 회사에서 전액 부담하지만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용 의지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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