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터보 해체 후 자살충동 느꼈다"

입력 2010-07-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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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지난 1990년대 인기 남성 듀오 터보의 마이키가 팀 해체 후 불행했던 시간들에 대해 털어놔 화제다.

마이키는 20일 방송된 tvN에 출연해 가수 활동 중단 후 우울증에 걸려 방황하며 자살충동까지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키는 "터보 시절 하루에 행사가 4~5개 있었는데 노래 3곡 부르고 3000만 원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활동 중단 후 사람이 옆에 오기만 해도 심장이 떨리고 차 소리만 들려도 나한테 해를 끼칠 것만 같아 항상 불안에 떨면서 집에서 혼자 울었다"고 말했다.

또 마이키는 "자살 충동까지 느껴봤다. 한 번만이라도 '넌 다시 할 수 있어'라는 말만 들었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M3로 가요계 복귀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던 마이키는 현재 신인가수 MAC과 함께 프로젝트 싱글앨범 'Bye Bye'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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