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경남FC 조광래 감독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21일 기술위원회가 끝나면 곧바로 차기 감독으로 발표한다고 통보했다"면서 사실상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음을 인정했다.
조 감독은 "대표팀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프로팀을 이끌어왔다"며 "대표팀을 맡는 데 있어서 전혀 두려움은 없다. 국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표팀을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대표팀은 내달 11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파를 제외한 국내파로 팀을 구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