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미시간대는 16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76에서 66.5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당초 시장 전망치인 74.3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용 불안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지수 76으로 2년반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입력 2010-07-17 06:48
미국의 7월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미시간대는 16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76에서 66.5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당초 시장 전망치인 74.3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용 불안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지수 76으로 2년반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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