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깜짝실적'에 따른 IT업황 호조 기대감에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 82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삼성전자는 1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2만원(2.51%) 오른 8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1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14거래일만에 주가 82만원 코앞에 눈앞에 뒀다. 노무라, UBS, 씨티그룹, 비엔피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은 뉴욕시장 마감 후 42년만의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주당 51센트 순익과 총 29억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주당 43센트 순익, 102억달러 매출을 점친 톰슨 로이터 집계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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