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상고온에 몸살

입력 2010-07-05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상청 황색경보 발령

중국 곳곳에서 최고 40℃가 넘는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지난달 30일까지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최고기온이 35℃를 자주 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자 중국 기상청이 황색경보를 발령하는 등 비상이 내렸다고 5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지난 4일 베이징, 허베이 및 충칭과 저지앙성 남부 등 중국 전역은 최고기온 37~39℃를 기록하고 일부 지역은 최고 40℃가 넘는 등 찜통더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허베이성은 지난 4일 고온현상에 대해 최고경보를 발령했고 충칭, 푸지앤 및 저지앙과 허베이 등은 2급경보인 황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광저우시의 온도가 주말에 36℃를 넘나들면서 30% 이상의 소아병원이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다고 신문은 전했다.

광저우시는 더위가 심해지자 시 곳곳에 488개의 임시 더위 피난처를 설치했고 임시 피난처 당 매일 20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사용이 급격히 늘어 전력회사도 비상이 걸렸다.

허베이성 개발개혁위원회는 허베이성 전력 수요가 여름에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휘성은 만약 지금 같은 이상고온현상이 계속될 경우 100만Kw에 달하는 전력 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현지언론이 경고했다.

푸지앤성 노동조합은 온도가 33℃를 넘는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일당 추가로 5~8위안을 더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 지방정부는 더위가 극심을 부리는 오전 11시에서 오후3시까지 주민들이 바깥 출입을 삼가할 것을 권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83,000
    • -0.9%
    • 이더리움
    • 3,44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366,800
    • -1.11%
    • 리플
    • 1,934
    • -3.49%
    • 솔라나
    • 139,700
    • +3.64%
    • 에이다
    • 288
    • -1.71%
    • 트론
    • 463
    • -1.7%
    • 스텔라루멘
    • 251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0.91%
    • 체인링크
    • 15,950
    • +0.69%
    • 샌드박스
    • 48.31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