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1일 지난주(6월26일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한 47만2000건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46만3250건을 기록한 4주 평균은 46만6500건을 기록하면서 지난 3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6월19일 마감 기준)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전주대비 4만3000건 증가한 462만건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리안 스위트는 보고서를 통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표의 조짐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