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하우시스, '자연-사람-공간' 위한 사회적 기여 추구

독도 천연보호구역을 지키기 위한 활동도 전개해

LG하우시스는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자연(Nature), 사람(Human), 공간(Space)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사업과 연계된 사회환원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

이러한 목표와 함께 회사측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며주는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을 시작, 올해 3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2곳의 가정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LG하우시스는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독도 천연보호구역을 지키기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강화목재 우젠 등 친환경 자재를 활용, 독도주민과 경비대의 안전을 고려하고 외부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는 한편 독도 내 어민 숙소와 경비대, 등대 등의 바닥재와 벽지를 교체해 주는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단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일산홀트 아동복지타운

이 외에도 울산, 청주 등 지방사업장 및 해외사업장을 거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방사업장의 경우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자발적인 사회봉사단을 결성, 다양한 지역친화적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생활 보조금 지급, 도농상생을 위한 1사 1촌 MOU 체결 등 소외이웃과 농촌지역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하천과 산을 비롯한 자연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주기적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환경 오염 정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환경파수꾼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이에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경우 2006년 환경대상, 2009년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 천진에 위치한 생산법인 LG신형건재에서는 '애심협회(愛心協會)'라는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회공헌 단체를 구성, 사천지진재해지역소학교 지원, 지역 양로원 봉사활동, 장애인학교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