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의원 "스마트폰 열풍, 돈 버는 것은 외국기업"

입력 2010-06-2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스마트폰 10대 중 8대는 외산폰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인해 결국 돈을 버는 것은 외국 기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의원(한나라당)은 25일 KT의 아이폰 도입으로 인해 촉발된 국산 및 외산 스마트폰간 판매비율과 매출 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고 자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KT의 경우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스마트폰 중 86%(62만9000대), 전체 매출의 88%(5151억원)가 외산폰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SKT의 경우 자료제출을 하지 않아 전체 스마트폰 판매대수와 매출을 계산하지 못했지만 타사에 비해 단말기 종류가 많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외산폰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의원은 덧붙였다.

외국산 스마트폰의 이같은 쏠림현상은 미국의 애플사와 KT의 독점적인 계약과 판매로 인한 것이며 국산 스마트폰의 제작회사인 삼성전자도 KT에 의도적으로 국산 스마트폰을 공급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우리나라는 인프라 구축에서는 앞섰지만 결국 돈을 버는 것은 외국기업이 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스마트폰 사업의 진흥을 위해서는 이통사와 제조사간 관계 개선 노력이 선행돼야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법제도의 개선과 방통위의 중재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84,000
    • -2.06%
    • 이더리움
    • 3,027,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369,500
    • -2.99%
    • 리플
    • 1,683
    • -0.3%
    • 솔라나
    • 123,600
    • -3.29%
    • 에이다
    • 253
    • -2.32%
    • 트론
    • 432
    • +2.37%
    • 스텔라루멘
    • 217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20
    • -2.81%
    • 체인링크
    • 14,890
    • -2.42%
    • 샌드박스
    • 58.79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