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관심종목]하나투어, 여름 성수기 앞두고 주가 5만원 회복

입력 2010-06-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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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가 5만원을 회복했다.

증권업계에선 여름 성수기에 앞서 실적 개선 뚜렷해지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 같으며 전 고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지난 17일 하나투어는 전일보다 2300원(4.75%) 상승한 5만700원으로 마쳤다. 하나투어의 올 초 주가는 5만원을 상회하기도 했지만 줄곧 5만원을 밑돌았다.

4월 중순 일시적으로 5만원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두달 여간 조정을 받으며 4만200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들어 유가증권시장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관련주가 실적 개선 회복에 주가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 등 여행 관련주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주요 여행사 5월 지표까지 확인 결과, 전체 출국자 중 여행목적 출국자수가 특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상위 여행사는 계절성을 무시하는 수준의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여행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업종내 최선호 탑픽으로 하나투어를 꼽았다.

업계에서는 2분기 비수기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때 추가적인 하나투어의 주가가 추가상승에 무게를 두며 전 고점을 무난하게 뚫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모 증권사 연구원은 “여름철 성수기에 주가가 최고점을 찍는 경우가 많았다”며 “전 고점인 5만30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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