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우수 생산현장' 찾아 나선다

입력 2010-06-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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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우수 생산현장을 찾아 나선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박2일간 한국파워트레인(자동차용 도크 컨버터 제조), 상신정공(자동차용 자동변속기 부품 제조), 금창(자동차용 시트쿠션프레임 제조) 등 대구·경북지역 3개 생산현장에 ‘품질경영 우수기업 시찰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찰단은 황용규 세진ENG 대표이사 등 국내 중소기업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틀간 ‘품질혁신활동 교육’,‘생산현장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대한상의는 “한국파워트레인의 경우 오토트랜스미션의 핵심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의 국산개발에 성공해 국내 완성차 메이커에 전량 공급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납품불량률과 완성품불량률을 각각 100만개 기준 665개에서 3개(99.5%↓), 737개에서 9개(98.7%↓)로 줄이는 등 품질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상신정공은 2007년부터 품질혁신 운동을 추진해오면서 납품불량률 0%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창 역시 ‘결품 제로, 오납입 제로, 클레임 제로‘라는 3대 실천과제 아래 무결점 품질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언제 닥칠지 모를 위기에 대비하려면 기업들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혁신,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품질혁신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벤치마킹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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