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BS캐피탈(가칭) 설립을 위한 자회사 출자 승인을 취득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제10차 금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출자 승인으로 부산신용정보, BS투자증권에 이은 세번째 자회사 설립이 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지역금융 추진이라는 중장기 경영비전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출범시킨 'BS투자증권'에 이어 BS캐피탈을 설립한다.
BS캐피탈은 부산은행이 100%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하며 올해 안으로 인력과 전산 시스템 구축을 완비한다. 6월 중에는 자본금 납입 및 발기인 총회를 열고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절차를 거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