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9일 솔라시아는 공모가 4500원 대비 2배 높은 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 16분 현재 1100원(11.58%)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솔라시아는 스마트카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3G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통신용 유심 카드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솔라시아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탑재가 가능한 Combi-USIM카드를 200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아울러 2007년 SKT를 시작으로 지난해 KT에 공급함에 따라 2007년 이후 연평균 60%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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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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