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인도여자좀비'의 정체 알고보니

입력 2010-06-06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쳐

MBC '무한도전'(무도) 200회 특집 '인도여자좀비' 편의 여자좀비역을 맡았던 인물이 개그우먼 이국주로 밝혀지며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인도여자좀비' 편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카메라맨과 리포터로 각각 변신해 백신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네티즌들은 좀비로 변신한 출연자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무도'의 관계자는 "인도여자좀비의 진짜 정체는 개그우먼 이국주"라고 전했다. "연기를 할 수 있는 좀비여자가 필요해서 '무한도전' 작가가 이국주를 직접 섭외한 것"이라 전했다. 이어 "오프닝을 하기 1시간 정도 전부터 건물 안에 숨어있어야 했는데 불평 없이 최선을 다해줘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한 메체와의 통화에서"'무한도전'에는 첫 출연이라 너무 떨렸다"며 "실제로 그 건물에 귀신이 나온다는 얘기를 (스태프에게) 전해듣고 좀비 분장으로 숨어있는 내내 무서움에 떨었다"며 "'인도여자좀비' 분장은 무섭고 사실적으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막상 분장을 하고 나니 가까운 지인들조차 날 알아보지 못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여자좀비'와 함께 박명수의 몰래카메라가 전파를 타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43,000
    • +2.13%
    • 이더리움
    • 4,922,000
    • +6.47%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59%
    • 리플
    • 3,072
    • +0.23%
    • 솔라나
    • 203,100
    • +2.84%
    • 에이다
    • 686
    • +6.52%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2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07%
    • 체인링크
    • 20,970
    • +2.79%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