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월드컵 마케팅' 가속화

입력 2010-06-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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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기아자동차가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가속을 붙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현대 스카이파크에서 김성환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 국제축구연맹(FIFA)과 남아공월드컵조직위, 각국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남아공 월드컵 굿윌 볼 피날레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본선 진출 32개국 국민의 승리기원 메시지를 담은 굿윌 볼을 남아공으로 모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및 각국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거리행진과 유명가수 공연, 사진촬영, 경기티켓 증정 등의 이벤트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행사장 곳곳에 자사 주요차량을 전시해 광고효과도 극대화했다.

기아차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내에 신차 K5, 스포티지R와 함께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 이청용 선수의 슛 장면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역대 월드컵 공인구도 전시하고 있다.

또 월드컵 티셔츠 1만5천벌을 한국전 경기 당일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기아차가 주관하는 거리 응원전 참가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차 정보와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국, 주요 선수 등에 대한 정보가 담긴 월드컵 안내서를 전국 기아차 지점 등을 통해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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