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채은, 스폰서 제의 고백

입력 2010-05-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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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TV

신인배우 이채은(사진)이 최근 유명 PD를 사칭한 남자로부터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채은은 28일 방송되는 SBS E!TV의 'E!뉴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말 성접대 제의를 받았으며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용기를 내 경찰을 대동했다"고 말했다.

그녀와 함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파니는 자신과 같은 논란이 된 후배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이파니는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은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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