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7일 한국공항공사 본사 전망대에서‘제11회 공항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친근한 공항이 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소음 피해지역 등 김포공항 인근의 30개 초등학교(소음피해지역 20개교ㆍ인근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행사 당일 제출된 작품은 다음달 3일까지 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ㆍ초등학교 미술교사ㆍ본사 디자인실 직원 등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9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도서생활권 30만원 우수상 6명과 장려상 12명에게는 각각 한국공항공사 사장상과 도서생활권 20만원ㆍ15만원 등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