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북 리스크로 인해 요동쳤던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1580선 회복에 나섰으며 원·달러 환율 역시 소폭 하락하면서 1245원대에서 개장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대비 1.21%(18.85p) 오른 1579.4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570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점차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코스닥지수 역시 같은 시각 전일대비 1.66%(7.46p) 오른 457.56을 기록하면서 7거래일만에 반등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원 하락한 1245.00원에 개장한 뒤 점차 낙폭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환율은 9.10원 떨어진 1240.9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