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WIS 2010'서 시장 선도 제품 전시

입력 2010-05-25 10:00 수정 2010-05-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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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B2B 솔루션·ECO 등 테마별 특화 코너 마련해 차별화된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25~28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WIS(World IT Show) 2010'에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국내 최대 IT 통합 전문 전시회인 'WIS 2010'의 올해 주제는 'Feel IT, See the Next'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IT·통신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총 864㎡(26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코엑스 3층 C홀(구 대서양 홀)에 마련한 삼성전자는 3D TV 풀 라인업을 비롯해 3D AV(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 첫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 탑재폰 '웨이브' 등 다양한 IT·AV 시장 선도형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0'에 ▲다양한 제품들을 관람객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제품' 코너 ▲통합출력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B2B 솔루션' 코너 ▲ 전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과 친환경 제품,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ECO' 코너 등 테마별 특화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TV 역사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 온 3D TV 시장 선두업체로서 삼성만의 '3D 큐브'를 전시장 전면에 내세워 '3D TV=삼성' 절대공식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3D 큐브는 한 면에 55인치 풀HD 3D LED TV 9대(가로 3대*세로 3대)로 4면을 구성한 큐브로 총 36대의 풀HD 3D LED TV를 통해 생생한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또한, TV 전체 두께가 7.98m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와 품격있는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TV 베젤(테두리) 뿐만 아니라 후면부에도 적용한 명품 디자인의 프리미엄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와 함께 3D TV 삼각편대(3D LED TV+3D LCD TV+3D PDP TV)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0'에 3D TV 풀라인업 뿐만 아니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 등 3D AV 제품도 출품해 3D 기술력 우위를 입증한다는 각오다.

또 세계 모니터 1위 업체로서 기존의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탈피한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LED 모니터 신제품과 LED LFD(Large Format Display: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LED 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겨냥한 삼성전자의 첫 바다폰 '웨이브'를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웨이브'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폰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폰 주소록과 통합메시징함을 이용해 해외 주요 사이트의 이메일, 메신저, SNS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 '소셜 허브(Social Hub)'를 탑재해 쉽고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소형 원터치 컬러 레이저 제품군(레이저 프린터, 레이저 복합기)을 선보여 디자인력과 기술력을 집중 부각했다.

또 패션 MP3 플레이어을 비롯하여 바비 노트북, 매직키즈 일체형 PC 등 다양한 IT·모바일 제품을 선보였고 관람객들 대상으로 바비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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