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다해에게 끌렸다" 솔직 고백

입력 2010-05-24 00:10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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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AXI

배우 오지호가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들 중 가장 끌렸던 사람으로 이다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는 20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가장 끌렸던 여배우 '베스트 3'로 '추노'의 이다해,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을 꼽았다.

그는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호흡을 맞춘 이다해를 1위로 뽑으며 "이다해는 성격도 좋고 미인이다.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완벽한 여자"라고 선정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MC 이영자, 공형진과 함께 배우를 꿈꾸던 시절 오지호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불광동의 한 비디오가게를 방문해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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