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특허 침해로 애플 제소

입력 2010-05-13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대만의 HTC가 미국 애플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 애플은 구글의 안드로이폰 제조사인 HTC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2건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애플의 특허를 훔쳐간 라이벌 기업들을 그냥 놔둘 것인지,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인지를 놓고 결정을 해야 했다”며 "우리는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애플사의 아이폰(apple.co.kr)

현재 HTC사는 애플이 5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허 침해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HTC의 제이슨 매켄지 북미자사 부사장은 “IT 산업은 공정한 경쟁과 기술 혁신에 의해 발전해야 한다”며 “우리의 지적재산권과 파트너 기업, HTC의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에 애플을 상대로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표면상 특허 침해 공방에 대한 소송은 애플과 HTC가 당사자로 보이지만 애플의 주목적은 HTC가 아닌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라면서 사실상 구글과 애플의 맞대결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HTC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의 전면적인 판매 금지를 요구하고 있어 양사는 물론 스마트폰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50,000
    • +0.24%
    • 이더리움
    • 3,027,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22%
    • 리플
    • 2,036
    • -0.1%
    • 솔라나
    • 127,500
    • +1.03%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64%
    • 체인링크
    • 13,230
    • +0.46%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