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네트워크장비업체 시스코가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시스코는 12일(현지시간) 지난 3월 마감한 회계 3분기 21억9000만달러, 주당 3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순익이 63% 증가한 것으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주당순익은 42센트를 기록하게 된다. 월가는 39센트의 주당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 증가한 10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02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