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新조직문화 정립 핵심가치 선포

입력 2010-05-04 17:31 수정 2010-05-05 0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선포식서..‘변화’, ‘최고’, ‘신뢰’

GS건설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GS건설 허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핵심가치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08년말 사상초유의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 GS건설만의 고유한 新조직문화 정립의 필요성을 절감, 올 초부터 CEO및 임원, 팀장, 현장소장 등 약 15차례의 직급별 워크샵을 거쳐 GS건설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도출했으며 이날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S건설의 새로운 '조직문화 혁신'의 근간이 되는 세가지 핵심가치는 ▲Great Innovation(변화) ▲Great Challenge(최고) ▲Great Partnership(신뢰)다.

▲4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GS건설 핵심가치 선포식'에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하고 나머지 오천여명 임직원이 인터넷TV 등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는 가운데 GS건설 허명수 사장이 GS건설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Great Innovation(변화)', 'Great Challenge(최고)','Great Partnership(신뢰)'에 대한 의미를 밝히고 있다.(GS건설)

세부적으로 Great Innovation(변화)는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 존중과 변화 선도를, Great Challenge(최고)는 자발적인 업무 수행을 통한 최고 지향을, △Great Partnership(신뢰)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 구성원과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목표를 담았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GS건설의 CEO로서 핵심가치 내재화에 솔선수범 하고자 몇 가지 제도와 관행을 우선적으로 바꿔나겠다"라며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보고자 능률 중심의 보고문화의 정착, 최고의 성과를 위한 성과급 제도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은 해외현장 근무자를 비롯, 선포식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강남타워 등 직원들을 위해 인터넷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GS건설은 향후 핵심가치 실천 가이드북 배포 및 전 직원 합숙교육, 사내 인트라넷 및 CEO 직원 간담회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전사적 차원의 핵심가치 공유 및 실천의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8년 초 '비전 2015 선포식'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난해 건설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주, 매출, 영업이익의 전 지표에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 1969년 창립 이래 40여년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사업목표를 수주 14조1200억, 매출 7조5800억, 영업이익 5950억으로 설정, 올해를 2015년 '글로벌 Top Tier' 달성을 위한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5년에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 반열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46,000
    • -0.71%
    • 이더리움
    • 5,274,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24%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3,000
    • +0.43%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5
    • +1.34%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0.7%
    • 체인링크
    • 25,730
    • +3.58%
    • 샌드박스
    • 60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