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동조선‧SPP 재무구조 약정 대상자로 분류

입력 2010-04-30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그룹과 성동조선, SPP(조선사) 등 3개 그룹(주채무계열)이 올해 재무구조 개선 약정 대상에 추가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41개 대기업그룹에 대한 채권은행들의 신용위험 평가 결과, 모두 9개 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약정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현대그룹과 성동조선, SPP는 올해 새로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채권은행들과 약정을 맺은 10개 그룹 중에서는 금호아시아나, 동부, 애경, 대한전선, 유진, 한진 등 6개 그룹이 다시 포함됐다.

지난해 채권단과 약정을 체결한 하이닉스는 최근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돼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악화로 약정 대상으로 분류됐지만 채권단의 최종 검토 과정에서 약정 체결이 유예될 수도 있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576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284%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성동조선과 SPP의 경우 조선업 불황으로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등 재무구조가 나빠져 약정 체결 대상에 올랐다.

채권단은 주채권은행과 채권금액 상위 3개 은행으로 재무구조평가위원회를 구성해 5월 초까지 약정 체결 여부와 약정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약정을 맺게 되는 그룹은 계열사나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군살빼기와 유상증자 등 자구노력을 추진해야 한다.

채권단은 약정 내용을 이행하지 않는 등 구조조정 실적이 미흡한 그룹에 대해선 이행기간을 추가로 설정하고 여신 회수와 같은 금융 제재와 경영진 퇴진 요구 등도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67,000
    • +0.27%
    • 이더리움
    • 3,059,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356,700
    • -4.83%
    • 리플
    • 1,576
    • -4.02%
    • 솔라나
    • 122,700
    • +0.25%
    • 에이다
    • 251
    • +0.4%
    • 트론
    • 433
    • +0%
    • 스텔라루멘
    • 208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0.3%
    • 체인링크
    • 14,680
    • -0.61%
    • 샌드박스
    • 58.1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