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기획팀 상무는 30일 1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콜에서 "바다 스마트폰에 대해 사업자 반응 매우 뜨겁다. 첫 모델 웨이브는 전세계 90개 사업자 이상이 선택해서 공급할 계획이고. 우리 스마트폰 3분의 1을 바다폰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스마트폰은 풀라인업으로 가져가겠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매스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곧 출시될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나 바다폰 '웨이브'를 보면 하이엔드쪽에서도 제품 경쟁력 갖고있고 판매목표가 그쪽에도 있다는 걸 알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바다폰 애플리케이션 확보를 위해 개발자 포럼 등 각종 인센티브통해 서드파티 개발자 확보하고 있고 현재 2000~3000개 정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연말까지 2~3배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