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 반도체ㆍLCD 호황으로 클린룸 매출증대 기대

입력 2010-04-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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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8일 삼우이엠씨에 대해 반도체ㆍLCD 설비투자 확대로 클린룸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며 올해는 실적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우이엠씨는 1978년 설립된 클린룸(Clean Room)용 판넬, 건물 외장재인 커튼월(Curtain Wall), 사무실용 파티션(Partition)등을 제작 및 설치해주는 업체"라면서 "지난 2년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동사는 올해부터 클린룸 전방산업인 반도체ㆍLCD 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급격한 실적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향후에도 반도체 산업이 미세공정으로 전환됨에 따른 설비증설 활성화로 고도의 클린룸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며 "최근 시장에서 주목 받는 LED, AMOLED 생산라인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의 GMP 규범 적용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이 국가적 국책사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바이오 사업과 관련된 클린룸 수요도 꾸준히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또 "동사는 올해 클린룸 매출확대와 더불어 4월부터 생산 중인 강화유리 자체제작에 따른 커튼월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약 10% 원가절감 가능)에 힘입어 전년대비 높은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면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40.5% 증가한 1700억원, 영업이익은 약 8.7배 급증한 110억원, 당기순이익은 2.3배 증가한 75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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