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강세...현대엔지니어링 14만4000원

입력 2010-04-27 16:05 수정 2010-04-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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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27일 삼성SDS(+0.19%)와 서울통신기술(+0.56%)은 각각 7만7900원, 4만4750원으로 IT계열주는 상승했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3750원에서 변동이 없었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부진을 딛고 1.59% 상승한 48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0.40%)은 1만2350원으로 소폭 하락했고 삼성생명은 13만2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4거래일 상승세를 보이며 14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전일대비 500원씩 상승해 4만2750원, 3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카드는 0.32% 소폭 하락했고 북측의 부동산 동결 조치에 관련하여 방북길에 오른 현대아산은 1만350원에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K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씨에스(3225원)가 0.78% 상승했지만 KT파워텔은 0.84% 하락하며 1만1850원을 기록했다. 케이티스는 4525원에서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0.76%)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1.38%), 휠라코리아(+0.73%), 교보생명(+0.20%), 메디슨(+1.82%), 덕신하우징(+3.41%) 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7일 전일대비 0.37%, 58.08포인트 내린 1만5770.9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6%, 269.54포인트 하락한 4만4417.79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5만6897주, 거래대금은 3억1240만1410원이다. 한국통신데이타가 거래량15만221주, 거래대금 532만3820원을 기록해 모두 가장 많았다.

60개 거래가능 종목 중 17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5개와 8개다. 한국통신데이타(35원, +5원, +16.66%), 두원중공업(2만750원, +300원, +1.46%)등이 상승한 반면 케이엔디티앤아이(9000원, -40원, -0.44%), 코캄(1만2650원, -200원, -1.55%)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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