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션 미니홈피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노승환)이 루게릭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 선수를 찾았다.
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승일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힘들게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은 그를 응원했다.
그는 "눈으로 희망을 쓰는 박승일 선수, 루게릭병이라는 절망도 네가 가진 희망을 막진 못했어. 열심히 뒤에서 도울게"라며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션의 선행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등의 댓글로 두 사람에게 지지를 보냈다.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요양소 건립과 정기 후원을 위해 박승일 선수와 함께 6개월을 보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