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지난달 종영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하숙집 청년으로 출연한 줄리엔 강이 이번엔 CF 촬영장에 나타났다.
바로 LG전자의 로봇청소기 '로보킹' 신제품 TV-CF 촬영이 있었던 것.
이번 로보킹 광고는 '줄리엔의 착각', '줄리엔과 장모' 2편으로 구성돼 있다.
줄리엔의 착각 편에서는 그가 '로봇 청소기는 제자리에서 뱅뱅 돌기만 하거나', '시끄럽다' 며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가 로보킹의 활약을 직접 본 후 그 능력을 진심으로 인정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촬영이 시작되고 진지하게 몰입한 그는 적절한 애드리브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로보킹의 저소음 속에서 돋보이는 열연을 펼쳤다.
두 번째 줄리엔과 장모 편 에서는 전면부 LED 램프에 불이 들어오고 자동 청소를 시작하는 로보킹이 벽을 만나자 스르륵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전환한다. 이것을 보고 집안 청소 때마다 허리를 아파하던 장모님께 이 기계를 선사하고픈 사위의 마음을 표현했다.
줄리엔은 "로보킹 정말 최고"이라며 "캐나다에 계시는 어머니께도 사드려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