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투자증권은 27일 총 상금 1억4000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투자자의 예탁자산 금액에 따라 2000만원 이상 보유 고객이 참가하는 '2000리그'와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300리그'로 나눠 열리는 주식메인 리그와 ELW리그, 서바이벌 리그, iPlustar 리그 등의 이벤트 리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 눈길을 끄는 iPlustar 리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Phone을 이용하여 참여하는 투자대회로, KB투자증권의 아이폰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인 'KB iPlustar'를 통해 전체 비중의 70% 이상을 매매해야 시상대상이 된다.
서바이벌 리그는 총 6주 동안, 매주 5영업일 중 4일 이상을 플러스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들만이 생존해 겨루는 투자대회로 이번 대회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공휴일이 있을 시 4일 중 3일 이상 플러스 수익률 기록)
이와 함께 주식 거래와 상관없이 추천 종목의 수익률에 따라 상금을 지급하는 '종목추천의 달인' 및 추첨을 통해 총 1010명에게 상금과 T-money(1만원)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총상금 1억4000만원 상당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리그별 순위 1위에게는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등이 지급되며, 2~3위 및 주간 리그 1위에게도 각각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 기간은 5월10일부터 7월2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KB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다수계좌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m) 및 HTS, 고객지원센터(1599-7000), BIB 영업점을 통해 6월25일까지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