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그리스 지원 신속히 진행해야"

수정 2010-04-25 13:10

입력 2010-04-25 11:27

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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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유럽 각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에 그리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미 재무부는 가이트너 장관이 24일(현지시간) 게오르게 파판콘스탄티노우 그리스 재무장관 등 관계자들과 자리를 가진 이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가이트너 장관은 강력하고 견고한 금융지원 패키지 실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전일 450억유로 규모의 지원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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