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은행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접수한 W후순위채권 청약 마감 결과 150억원 모집에 총 176억원이 몰려 청약경쟁률 1.2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권은 연 7.95%금리에 5년3개월 만기로 발행됐으며 청약 최소 금액을 100만원으로 낮췄다.
또한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월 불입금으로 다시 적립할 수 있는 연계 상품 'W본드플러스적금'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고객들이 많은 괌심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며 "보완된 자본을 가지고 저축은행 업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