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차익매물에 하락

입력 2010-04-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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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그리스발 악재의 재부각과 전일 전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사흘만에 재차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보다 0.64%(11.26p) 떨어진 1736.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184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투자자가 49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도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규모는 66억원에 그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931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4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92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을 기록중인 보험과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의료정밀과 증권, 운수창고, 은행,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하락중이며 삼성전자와 POSCO, 한국전력, KB금융, 하이닉스, 현대모비스가 1%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이 강보합에 현대차와 KS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4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9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0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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