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8월 일본에서 개봉할 당시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과 감독의 모습(사진=연합뉴스)
미국의 일간지 뉴욕 타임스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개봉을 앞둔 '놈놈놈'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이 영화는 김치 웨스턴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1700만 달러(약 180억)의 제작비를 들인 한국에서 가장 비싼 영화"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8년 7월 국내에 개봉해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 화려한 주연의 한국형 웨스턴 활극으로 화제를 모았던 '놈놈놈'은 미국의 배급사 IF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23일 개봉한다.
이 매체는 김지운 감독이 그동안 '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