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상승세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의 상승세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스마트 그리드 실무반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가정내 스마트 그리드 관련 표준화를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일보다 180원(5.19%) 상승한 3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리텔레콤과 피에스텍 역시 2~3% 오름세다.
이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오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표준화 범위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이 자리에는 KT 삼성전자 SK텔레콤 서울통신기술 ETRI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구사항, 서비스 시나리오 정의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데이터 및 가전 제어 메세지 규격 표준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신설된 ITU-T의 스마트 그리드 포커스 그룹(Focus Group on Smart Grid)과 같은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국제표준화도 연계 추진함으로써 한국 표준의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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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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