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신화인터텍, 삼성전자 내 광학필름 점유율 1위

입력 2010-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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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 LCD BLU용 광학필름 점유율 1위, LED TV용 반사필름 부문 세계 시장을 100% 점유하고 있는 신화인터텍은 국내 업체 뿐 아니라 대만 AUO, CMO로도 광학필름을 공급하고 있어 그 동안 문제시됐던 삼성전자 단일 매출처 의존도를 낮추고 세계적 광학필름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해외법인들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며 지분법이익이 유입되어 영업외수지 개선이 기대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고성능 모바일 제품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이며, 이는 저전력 설계를 위한 핵심부품인 광학필름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고 또 LED TV도 슬림 디자인을 위해 휘도를 희생해야 하며 저하된 휘도를 보상해 주기 위해 광학필름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신화인터텍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혜가 예상된다.

2009년 12월 14일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13,500원에 발행하여 삼성전자의 LCD패널용 광학필름 주력업체라는 지위를 유지하며 이에 따른 안정적 성장과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일본 샤프를 비롯한 세계 톱5 LCD 기업과 모두 거래를 하고 있고 최근 터키 최대 가전기업인 베스텔일렉트로닉에 공급을 시작하였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선보이는 LED TV에 신화인터텍 부품이 모두 탑재되고 있으며 혁신제품으로 평가받는 고휘도액정복합필름은 3M이 독점하고 있던 DBEF필름을 대체할 수 있다.

3D TV시장의 성장에 따라 3D TV용 필름을 보조하는 (CLC)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른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고휘도액정복합필름은 올해 2분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에 따른 연간 1,000억 원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유입으로 수급이 양호하고, 2009년 주당순이익은 1,714원, 주가수익비율은 8.8배 수준으로 안정적인 주가의 상승이 기대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1001%, 부채비율 165%로 우량하며, 수익가치는 자본금 92억 원, 2009년 영업이익 419억 원, 당기순이익 315억 원으로 우량하다.

성장가치는 매출액 2008년 2,422억 원ㆍ2009년 3,893억 원, 영업이익 2008년 186억 원ㆍ2009년 419억 원, 당기순이익 2008년 7억 원ㆍ2009년 315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토러스증권이 21,500원, 하나대투증권이 25,000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인 14,5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 10, 20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안정적인 주가의 흐름이 예상된다.

매수가 14,500원~15,000원, 단기 목표가는 16,800원, 손절가는 14,000원으로 예상한다.

[신화인터텍 일봉 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와 20주 이평가인 14,5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 10, 20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안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매수가 14,500원~15,000원, 단기 목표가는 17,000원, 손절가는 14,000원으로 예상한다.

[신화인터텍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리젠에프앤(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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