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바레인 철강플랜트 수주

입력 2010-03-31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5억달러 규모

삼성엔지니어링은 31일 독일 SMS사와 공동으로 바레인 철강업체인 SULB사로부터 5억달러 규모의 철강플랜트를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Manama)에서 남동쪽으로 14km 떨어진 히드(Hidd) 지역에 건설되는 철강 플랜트는 연산 65만t 규모로 형강제품을 생산하며 오는 2012년 7월 가동에 들어간다.

계약 규모는 3억2천만달러이며 SMS를 기술 라이센서로 설계(E), 조달(P), 시공(C),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UAE 등 중동지역에서 정유, 가스, 석유화학 등 다수의 화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어 이번 수주를 계기로 비화공 분야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니밀(전기로) 분야 세계 3대 기술업체인 독일 SMS사와 이번 공조를 통해 세계 철강 플랜트 시장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은 "이번 플랜트 수주를 사업구조 다각화의 시발점으로 삼아 철강뿐만 아니라 발전, 담수, 수처리 등 신규 분야로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올해 신규수주 11조원, 매출 5조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써 2015년까지 매출에서 비화공 신사업 비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02,000
    • +0.4%
    • 이더리움
    • 3,44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14%
    • 리플
    • 2,118
    • +0.05%
    • 솔라나
    • 127,900
    • +0.87%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6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13%
    • 체인링크
    • 13,940
    • +0.94%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