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올해 한옥 지원사업에 총 5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서울시 구로구 '한옥 어린이 도서관 조성'(3억원)과 전북 전주시 '전통한옥체험 홍보.교육장 건립'사업(2억원)을 2010년 지방자치단체 대상 한옥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한옥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시행하는 한옥건축사업, 건축물의 일부에 한옥요소를 접목한 한옥디자인 사업, 한옥 문화사업 중 홍보효과가 큰 사업 등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2008년 공부.영암 2곳에 2억5000만원, 2009년 서울.부여 등 5곳에 5억원 등 사업시행 이후 총 7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