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계절인플루엔자 환자 증가 추세

입력 2010-03-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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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발표

최근 B형 바이러스를 비롯한 계절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올해 초부터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난주부터 증가하고 있는 등 향후 증가세가 예측된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이 2010년 8주(2.14~2.20) 3.52명, 9주(2.21~2.270) 3.33명, 10주(2.28~3.6) 2.80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11주(3.7~3.13) 3.3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은 수도권 및 강원, 호남권이 그 전주보다 증가했다. 특히 28건의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증가추세에 있어 최근 유행은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생활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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