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 (종합)

입력 2010-03-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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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석 사장 재선임 3인대표체제 유지...남성일 교수 감사위원회 선임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주총에서 등기이사에 선임됐으나 관심을 모았던 대표이사 선임은 이뤄지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12일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임기가 끝난 양승석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로써 현대차 등기 이사진은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 등 4명으로 재편됐다.

현대차는 그러나 주총 뒤 열린 이사회에서 공동 대표이사에 정 회장, 양 사장, 강 부사장 등 3명을 그대로 유임키로 해 정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이뤄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또 사외이사 5명 가운데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김동기, 이선 이사를 대신해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신규 선임했다. 남성일 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보다 50억원이 늘어난 총 150억원의 이사보수 한도가 승인됐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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