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싱가포르 ‘세계 미식가 축제’ 이벤트 진행

풀무원이샵 통해 선정된 1등 2커플에 싱가포르 여행권 제공

풀무원의 정통 드레싱 ‘쉐프메이드’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입맛이 살아나는 3월을 맞이해 ‘세계 미식가 축제’가 열리는 싱가포르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싱가폴 관광청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되는 1등 2커플에게는 2인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싱가포르 2박 4일 여행권(숙박권, 항공권)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가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는 4월은 ‘2010 세계 미식가 대회(World Gourmet Summit 2010)’가 열리는 달이다.

1997년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미식가 대회’는 미슐랭(Michelin) 스타 요리사 등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고 여러 나라의 미식가들이 이를 맛보기 위해 모이는 음식 축제로 유명하다.

유명한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같은 기간 한 도시에 머무는 일이 흔치 않기 때문에 매년 4월이면 각국의 미식가들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다.

풀무원 드레싱담당 박수현 PM은 “풀무원 ‘쉐프메이드’는 특급호텔 출신의 쉐프가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들어 정통 드레싱 본연의 맛과 높은 품질을 재현한 고품격 샐러드 드레싱이다"며 “쉐프메이드를 찾는 소비자들 상당수가 까다로운 입맛과 취향을 갖춘 미식가인 경우가 많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고 세계 최고의 음식 축제 기간에 싱가포르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권을 제공하는 만큼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은 응모 고객 중 50명을 추가 추첨하여 ‘세서미 오리엔탈’, ‘크리미 시저’, ‘올리브유 발사믹’으로 구성된 ‘쉐프메이드’ 드레싱 3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미슐랭(Michelin) 스타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여행ㆍ레스토랑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가 레스토랑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매기는 별을 말한다. 별 1개부터 3개까지 있으며 3개는 ‘특별한 여행을 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