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2월 부사장 승진에 이어 다음달인 3월에는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된 바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장으로 승진 발령이 났다.
벽산건설 측은 "장성각 대표이사 사장은 연륜을 통한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1953년생인 장 사장은 1977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1979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후 자재구매 업무를 시작으로 리비아 현장, 건축영업, 주택영업 등을 거친 정통 건설인이다. 2006년 주택개발사업부 전무로 벽산건설에 입사해 민간영업본부 본부장, 부사장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