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강, 드라마 '추노'서 '짝귀'로 첫 등장

입력 2010-03-05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새로운 감초 역할을 할 안길강<사진>이 새로운 캐릭터 '짝귀'로 첫 출연했다.

4일 방송된 '추노' 18회분에서 최장군(한정수 분)과 왕손이(김지석 분)은 부상 당한 몸을 이끌고 월악산에 살고 있는 짝귀에게 찾아 갔다.

이 자리에서 짝귀는 자신에게 도움을 얻고자 찾아온 최장군과 왕손이을 까칠하게 대한다. 짝귀는 아부를 떠는 왕손이에게 "말하는데 끼어들면 입을 찢어버리겠다", "이대길(장혁 분)은 총에 맞아 죽었느냐, 칼에 맞아 죽었느냐" 등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카리스마와 코믹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로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추노'에서 감초역할을 해오던 천지호(성동일 분)가 이날 방송분에서 대길을 처형장에서 구출해낸 뒤 죽음을 맞이해, 안길강에게 그 역할이 넘어갔다.

앞으로 안길강은 '짝귀'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제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대길과 송태하(오지호 분)는 처형장에서 각각 천지호와 청나라 용골대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이후 대길과 송태하는 김혜원(이다해 분)을 찾아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36,000
    • -0.26%
    • 이더리움
    • 4,214,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3.14%
    • 리플
    • 2,732
    • -4.54%
    • 솔라나
    • 182,900
    • -3.89%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0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50
    • -4.85%
    • 샌드박스
    • 168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