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회사채 4.6조원 발행...전년比 44.4% 감소

입력 2010-03-04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일반회사채 발행규모가 지난해 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4조6552억원으로 지난해 2월 8조3657억원 보다 44.4% 감소, 전월 3조5302억원보다 31.9% 증가했다.

월간 일반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결과 지난 1월 1조4378억원의 순발행에 이어 2월에도 1조3206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1년 4개월 연속 순발행을 이어갔다.

주요 일반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4조800억원 △옵션부사채 14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389억원 △전환사채 426억원 △자산유동화채 392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이 2조48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1조7784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2990억원 등이었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케이티가 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항공(3000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2개사의 발행금액(3조1230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67.1%를 차지했다.

▲2010년 2월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순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0,000
    • -0.31%
    • 이더리움
    • 4,215,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2.83%
    • 리플
    • 2,725
    • -4.85%
    • 솔라나
    • 182,600
    • -4.05%
    • 에이다
    • 537
    • -5.29%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0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10
    • -5.11%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