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MBC가 야구 전문 토크쇼 '야구 읽어주는 남자'를 선보인다.
'야구 읽어주는 남자'는 오는 8일부터 매월 첫째 월요일 밤 12시30분 방송되는 스포츠특선 시간에 고정 편성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프로야구 리뷰, 비하인드 스토리, 선수들의 사생활과 전문 통계, 테마 토크 등으로 이뤄진다.
MC는 허일후 아나운서와 이순철 해설가, 박동희 기자, 개그맨 최효종, 탤런트 최아진 등이 맡을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8개 구단 훈련현장을 공개한다. 또 이승엽과 김태균, 임창용, 이범호 등 일본에 진출한 선수들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야구 읽어주는 남자'는 작년 2009시즌 결산 형식으로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