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류 네트워크 강화, 고객 서비스 제고, 사업 다각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현장밀착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현대택배에 따르면 취임 이후 현장경영을 중시해 온 박재영 대표가 현재 매주 2~3군데씩 전국 60여 지점과 사무소를 차례로 찾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회사 경쟁력의 핵심은 현장이라는 경영철학으로 현장을 중시해온 박대표는 지점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박대표는 직급에 관계없이 현장 직원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사기 진작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택배 관계자는 “관리자는 현장에서 항상 발로 뛰어야 한다”는 박대표의 적극적인 리더쉽이 회사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택배는 현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을 강력히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