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 부채 상환 목적 명화네트 120억에 매각

입력 2010-02-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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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퍼플이 자회사인 명화네트를 매각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네오퍼플은 26일 명화네트의 지분 120만주를 주당 1만원에 모두 매각하기로 결의하면서 총 120억원의 유동성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매각 대금 중 10억원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하는데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네오퍼플은 이번 매각 대금을 모두 회사의 부채를 상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진행중인 유상증자 대금 중 일부도 부채상환에 사용되므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어 향후 부채비율이 100%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매각되는 명화네트는 시설장비 무역업 및 도소매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 해 12월 주력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물적 분할됐다.

네오퍼플 한태우 대표는 “올해부터는 회사가 본격적인 정상화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매각 결정은 비주력 계열사를 정리해 재무구조 개선하고 식음료품 제조 및 바이오가스 사업 등을 주력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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