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만 팬미팅 사기 암표 기승 "뿔났다"

입력 2010-02-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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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장근석(23)이 아시아 팬들에게 팬미팅 암표와 티켓 사기에 팬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장근석은 대만 팬미팅 '2010 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4개국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팬미팅 암표 사기가 극성을 부리며 일부 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

장근석의 대만 팬미팅 티켓은 공연 한달전인 지난 7일에 2,500석 전석이 티켓 오픈 3시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치열한 티켓 구매 전쟁에 미쳐 티켓을 구하지 못한 대만 팬들은 티켓을 구입하기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카페를 통해 티켓을 구한다는 글들을 게재했고, 이들을 노린 사기꾼들은 티켓을 팔겠다며 돈을 입금 받은 후 잠적하는 실제 피해 사례가 공연기획사 측에 속속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암표상의 티켓 판매도 성행하고 있다. 대만의 온라인 옥션을 통해 장근석의 팬미팅 티켓이 실제 가격보다 10배 이상 뛴 고가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이미 대만 팬미팅 티켓은 모두 매진되어 구매 대행은 있을 수 없으며, 주최측이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해 구입한 티켓은 가짜 티켓일 가능성이 높다. 더 이상의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중국, 홍콩, 싱가폴 등 남은 해외 팬미팅 티켓 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근석은 대만 팬미팅을 위해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대만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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