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공격적인 영업으로 전시회 대형화 및 국제 컨벤션 행사의 적극유치를 추진해 2010년을 흑자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24일 밝혔다.
킨텍스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경기침체와 신종플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 235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주관 전시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결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준우 대표는 "지난해 킨텍스의 경상이익은 54억원으로 이는 전년 13억원 대비 4배 이상 상승했고, 감가상각비 65억원을 반영할 경우 순손실은 11억원"이라고 밝혔다.



